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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행사 [사진] LA예배처소 주일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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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CCC Web 작성일 :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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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갖추어진 환경은 아니지만 장소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만나야만 하는 어린 영혼들이 있기에 오늘도 마음을 다해 준비함으로 시작합니다.

봉사국의 아침은 바쁘기만 합니다. 쌀쌀한 날씨를 덥혀줄 차와 커피, 허기를 채워줄 머핀보다 더 감사한 것은 봉사국의 세심한 배려와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외모보다 더 귀한 섬김을 가진 새가족국은 매주일 하나님을 예배하러 영혼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하며 기다립니다.

그 어느때보다 열악한 주차공간이지만 넉넉한 마음으로 주차국을 배려하는 성도들과

그들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는 주차국이 있어 주안에교회는 행복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예배만큼은 목숨걸고 준비하며, 오늘의 예배가 마지막 예배인것처럼 최선을 다해 예배를 준비합니다!

모든 예배 가운데 성령 하나님이 주인되는 예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그 간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또 기도합니다.

비록 영상으로 드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주의 말씀이 너무 달아, 꿀보다 더한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이 날마다 회복됩니다.

우리의 시선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말씀으로 새겨진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만을 바라보며 또다시 다짐하고 결단합니다.

주님의 가르쳐주신 기도 안에 우리의 소망도 담고, 우리의 믿음도 담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는 교회,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예배 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해주신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오늘도 우리를 사용하신 하나님께 드려지는 감사의 기도로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예배 후 이루어지는 교제가 따뜻한 햇살처럼 서로의 마음에 따스함으로 전달됩니다.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어 행복합니다!

LA 예배처소의 초등부 예배는 다른 채플과 달리 특별합니다. 넉넉한 환경이 아니어서 모두가 모여 함께 말씀을 나누고,

그 안에서 믿음을 배우지만 언니, 오빠와 함께 있을 수 있어 즐겁기만 한 동생들입니다.

LA 예배처소의 Youth 또한 특별합니다. 누구보다 Youth 지체들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헤아려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전도사님 때문인데요,

지금은 좁은 공간에 갇힌것처럼 보이나 우리만의 공간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어 즐겁기만 합니다.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손길들은 예배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워져올수록 분주해지지만,

바빠지는 손길보다 더 즐거운 것은 두세명이 모여도 웃음이 끊기지 않는 봉사국 때문입니다.

어른들의 점심보다 아이들의 점심은 더 맛있습니다. 자녀세대를 향한 어른세대의 마음이 듬뿍 담겨져있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소망합니다. 주안에교회의 기둥들이 사랑이 담긴 점심을 통해 하나님의 기둥으로 자라나기를..

국밥과 김치 한그릇에도 매주마다 대접해주시는 성도님들의 마음이 담겨져 행복한 LA 예배처소입니다.

누가 나서지 않아도 먹게될 점심 한끼인데, 나의 형제자매를 위한 마음으로 끊임없이 대접해주시는 마음에

맛의 깊이는 더해져가고, 테이블마다의 웃음은 주차장을 떠나질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생긴 LA 예배처소는 드릴 수 있는 것이 예배밖에 없기에

마음을 다해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만 예배하고,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또다시 내 이웃을 힘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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